여수 FORT & PORT "별을 담아 산(山)이 된 건축"
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의 건축가와 이들의 창의적인 건축물을 소개하는 ‘K-건축' 시리즈,
이뎀 건축의 대표인 건축가 곽희수 대표님의 최신작인 포트앤포트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.
여수의 가장 높은 곳에 요새와 항구라는 두 가지의 개념으로 땅의 형상에 맞게 배치한 포트앤포트는
강한 조형성이 돋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땅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찾아볼 수 있는 건축입니다.
일반적으로 숙박시설에 많이 쓰이는 들어갈수록 개인화가 강해지는 공간의 구성을 과감히 뒤집어서
숙박객과 시설 이용객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유도한 공간 구성,
숙박객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티 공간,
최상층에서 즐기는 밤하늘의 빛
이러한 아이디어들로 건축가가 자신이 설계한 공간을 어떻게 지켜내야하는지
곽희수 건축가의 메시지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!